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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20 18: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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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는 부적절한 상호 제작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공중·식품위생업소 영업허가 및 신고 처리 시 관련단체 및 행정기관의 사전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광고물 제작업체 및 관련협회 등과 협조해 불건전한 상호를 찾아내 건전한 내용으로 개선토록 유도하고 퍼스트 서구에 걸맞는 광고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에 좋은 상호 지어주기 센터를 설치 운영해 허가·신고 시 상호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상호를 지어주고 좋은 상호를 자체 활용할 수 있도록 좋은 상호 사례집을 별도로 발간해 위생단체 및 광고물 제작업소에 배포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역대 왕조나 국호 등을 그대로 표현하거나 저속하고 유치한 비속어를 상호로 표기해 교육환경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은 폐단을 없애기 위해 순수한 우리말이나 업종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상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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