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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21 18: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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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의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은 모두 122 곳으로 이중 비지중화 지역에 있는 37곳의 승강장은 일반용 전기로 시설을 마친 상태다.
둔산지역에 집중돼 있는 전선 지중화 지역에 있는 85곳의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중 1차로 12곳은 이미 지난해 말까지 전기시설을 완료했다.
서구는 또 나머지 73곳의 유개승강장은 올해 안으로 4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태양광 전기시설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태양광 전기시설은 기존의 일반전기시설의 조도 47.5 lux 보다 낮은 24 lux이나 공공시설의 조도기준 20 lux를 넘어 서는 것으로 검사 결과 나타났다.
또한 그동안 에너지 절약 등의 시책으로 격등제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함께 전기시설이 반영구적이고 전기료 등의 비용이 전혀 없는 등 고효율 저비용의 효과가 기대된다.
/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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