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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기업유치 목표 초과 달성

국내·외 유기농산업 선도 기업?단체 24개국 264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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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18 10:5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허경재)는 엑스포 산업전시 참가신청 업체의 선정심의 및 부스배정을 마무리한 결과 당초 유치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으로 참가신청 접수결과 당초 유치목표인 250개 업체(국내 190, 해외 60)를 초과한 286업체(국내 211, 해외 71, 해외 자매결연지역 4)가 신청하였으나, 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최종 참가업체는 24개국 264개 기업·단체(국내 190, 해외 71, 해외 자매결연지역 3)로 확정했다.

주요 참가업체를 보면 국내는 친환경 바른 먹거리 선도기업으로 국내 유기가공식품 1호 인증을 받은 풀무원과 국내 최대 유기농전문 매장인 ㈜초록마을, 천연원료를 이용한 바이오와 천연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파이온텍, 국내 민간 최초의 친환경인증 연구소이자 유기농산물 생산·유통기업인 흙살림 등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유기농산업의 양대산맥인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와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참여한다.

또한, 충북도 해외 자매결연지역 으로는 중국 흑룡강성과 일본 야마나시현, 베트남 빈푹성에서 참여한다.

유기농 산업관에는 먹어도 되는 ‘유기농 화장품’, 벌레 잡는 천연살충제 ‘달마시안 제충국’, 기능성 옷에 사용되는 전통한지의 새로운 탄생 ‘한지섬유’ 등 다양한 유기농 제품이 전시·판매되어 바이어와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올해 1월 부터 6월말 까지 전화, 팩스, 이메일로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국내 유기농산업 선도기업과 유기농업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기관 및 유관단체를 방문, 유기농엑스포 홍보 및 유기농산업관 전시참가 독려를 했다.

또한 기업유치 참가안내 브로슈어를 3개국어(국문, 영문, 중문)로 4000매 제작해 주요기업 방문시 활용했으며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IFAOM Asia(국제유기농업운동아시아연맹)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와 킨텍스에 개최된 친환경유기농박람회, 독일 뉘른베르크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유기농박람회에 참여, 엑스포 홍보와 국내?외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국내기업의 해외판로 확대와 수출증대를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3회 개최할 예정이고 바이어초대권 1만5000매를 유통업체 및 기관·단체에 배부해 국내·외 바이어 620명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충청북도, 괴산군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10대 주제전시, 7대 야외전시, 유기농의미(醫·美)관, 유기농산업관, 유기농 국내외 학술회의, 각종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9월 1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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