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레 권역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77억8000만원을 투입해 청성면 거포리 등 7개 마을에 추진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이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마을대항 윷놀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열린다.
또한 이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캠핑장을 찾은 캠핑족과도 함께 간단한 게임과 노래자랑 등을 펼칠 예정이다.
임상철 위원장은 “한해동안 주민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내방객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한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2월 문을 연 도농교류복합센터는 연면적 993㎡ 지상2층으로 회의장, 농산물 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광장에는 축구장(인조잔디 82m×42m), 음식체험실(136㎡), 캠핑장 4300㎡ 등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