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짚으로 만든 공예품, 서예작품, 종이접기 작품 등 160여점이 전시된다.
짚으로 만든 또아리, 둥구미, 짚신, 계란꾸러미, 짚 방석, 복조리 등과 정성껏 쓴 한글, 한문의 서예작품들 그리고 색종이와 폐종이로 만든 인형, 학 등이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관내 60세이상 노인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 만들었거나, 동호회 활동 등으로 만들었다.
임계호 지회장은 “사라져 가는 우리들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노인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