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청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내와 각 프로그램의 강사진을 소개했다.
이날 개강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등 6개반으로 200여명의 수강생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최영섭 청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배움과 문화향유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라인댄스와 요가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인근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않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