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성중학교 외 4개교 학생과 교직원 3,2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흡연과 음주예방 교육을 통해 호기심으로 인한 흡연과 음주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한 것.
체육대회나 학교 축제와 연계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쉽게 흡연예방 체험부스, 금연상담과 교육, 음주예방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흡연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하고 학교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홍보자료 전시와 교육자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김경자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정착, 금연 및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도 학교 행사,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