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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이동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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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1 17:31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군청 1층 로비에서 실시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사진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11일~오는 7월 12일까지 청소년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교육 및 간접흡연 폐해예방을 위해 관내 31개 학교 초·중·고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한다.

흡연예방교육은 담배 광고, 신종담배 출현 등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고 점차 흡연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신규 흡연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업무로 바쁜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군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및 산업체, 아파트 등은 금연희망자 10명 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 금연상담실에서의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6개월 간 개인별 맞춤형 금연상담과 함께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게 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사랑의 시작은 금연이며, 담배연기 없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금연사업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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