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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희망 안겨 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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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25 18: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 출마하게 된 동기와 목적은?

저는 초대와 2대의원으로 그리고 2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으로 일하면서 증평여성유권자 연맹으로부터는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지방자치연구소로부터는 의정 우수사례모범상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2월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 선정 의정봉사대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증평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공직생활과 의정활동을 통해 익힌 것을 바탕으로 우리 증평군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증평군은 지난 2003년 개청돼 지방자치는 7년차를 맞기까지 많은 발전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는 군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주민소득 향상도 우리가 꿈꿔왔던 것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민의 행복과 화합을 위한 사회통합도 아직 요원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증평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에게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함께 실현해 나가기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증평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직에 입문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왔고 공무원 재직시절 증평의 미래를 바라보며 ‘증평장기종합개발계획’,‘도시계획’,‘초중리 구획정비사업’등 크고 작은 정책개발과 증평군 발전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주관하기도 했습니다.

증평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에 임했음은 물론 증평군의 모든 정책과 실정,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증평, 발전하는 증평을 향한 봉사의 꿈을 우리 증평군민과 함께 멋지게 펼쳐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는 누가 준비된 후보인가, 누가 힘 있게 우리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것인가, 누가 깨끗하고 선명하게 군정을 이끌 것인가, 누가 겸손하게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을 섬기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행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우리 증평군민들의 소득향상과 군의 활기찬 발전을 이뤄나가 전국에서도 으뜸이 되는 자랑스러운 증평군을 만들겠습니다.


▲ 당선이 된다면 중점 추진사항은?

제가 증평군수에 당선된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우선해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습니다. 보다 세부적인 계획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만 우선 골격만 먼저 말씀드립니다.

▲갈라진 민심을 통합하고 화합을 이끌어냄으로서 군민이 함께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외형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내실 있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 거양에 힘쓰겠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업단지조성과 기업유치, 고용증대와 소득원 개발에 힘쓰고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도시를 깨끗하게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진흥에 힘쓰겠습니다. ▲명문교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무상급식 전면실시와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체유치, 재래시장 활성화, 청소년 문화센터 개설, 노인 일자리 창출, 군인가족을 위한 복지정책 확보 등의 공약을 강력하게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으로 보며 그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는?

우리지역 최대 현안은 통합입니다. 지난 선거로 인해 친구와 친구가, 지역의 주민이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던 사례가 있습니다. 아직도 치유되지 못하는 이러한 현상을 직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민심을 회복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 신생군이면서도 지역사회의 기반시설이 아직 미흡합니다. 기간시설을 확충해 증평지역이 미래를 향해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충실하게 마련하고 보다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체 유치에 있어서 지역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또한 기업이 지역에 이익이 되고 지역에 기업에 이익이 되도록 상생의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청소년과 지역 사회단체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관심을 쏟겠습니다. 청소년문화센터와 사회단체회관 건립 등 정책을 통해 누구나 지역을 위해 활동할 터전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지역의 군인가족을 위해서도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인 가족을 위한 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가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벌여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현안은 우리 군민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가 모두가 행복한 알찬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프 로 필

△증평중 졸업
△증평공고 졸업
△한밭대학교(대전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청주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 졸업
△증평군의회 의장(2대 전반기) 역임
△증평군의회 초대·2대의원 역임
△한국청소년연맹 증평군지회장 역임
△충청북도평화포럼 대표위원 역임
△청주지방검찰청 증평범죄예방위원회 부회장 역임
△증평제일노인대학장 역임
△증평초 운영위원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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