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사랑나눔'은 충남경찰 SNS계정에 범죄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이 이뤄지는 제도이다.
충남경찰이 도움이 절실한 피해자의 선정과 사례를 소개하면 한국중부발전(주)이 후원금(300만원·인, 연 5회)을 지급,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금을 관리하는 구조이다.
충남경찰은 최종 5명의 범죄 피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한국중부발전(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상자를 알렸다.
지난 26일 충남경찰 페이스북 계정에 그 첫 번째 사례가 소개됐고, 연내 추가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댓글' 등 도달률이 증가할수록 범죄 피해 회복 후원금이 높아지게 된다"며 "범죄 피해자에게 최대의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