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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금산 인문학·자유학년제 예술연합 축제

‘인문학에서 꿈을 꾸고, 자유학년제 예술의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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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2 16:18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지난 9일 금산 다락원에서 2018 행복금산 인문학 및 자유학년제 예술 연합 축제를 열었다.

금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580여명이 참석하여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특강과 예술 동아리, 자유학년제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 이지성의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용문초 오케스트라 공연 외 3개 초등학교와 부리중학교 밴드 외 4개 중학교 예술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열정을 쏟아 내는 시간이 되었으며,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역량,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금산도서관의 협조로 도서와 원화 전시, 금산 삼락회의 효·예절교육, 흡연예방 캠페인을 겸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교장 선생님,학부모를 비롯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더욱 뜻 깊고 의미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인문학주간 및 독서주간(1학기 1권 읽기)을 활용하여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책을 읽고 작가인 이지성과 만남을 통해 작가의 의도는 물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공식(R=VD)을 이해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태연 교육장은 “책속에 소개된 사람의 미래는 노력이나 재능이 아니라 그가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그림에 의해 결정된다는 호텔 왕 힐튼가의 예화를 듣고 학생들이 큰 그림을 그리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인문학 및 자유학년제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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