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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 위해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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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7 13:39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청양소방서는 오는 11일에 있을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 <사진=청양소방서 제공></div>
청양소방서는 오는 11일에 있을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소방서는 7일, 오는 11일에 있을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

이날 훈련 내용은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등 기본화재 진압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보유한 교관을 지정하여 평가시험 전까지 자체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 분야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매듭법(기구묶기 등) ▲동력절단기 조작 ▲송풍기 조작 ▲관창조작 및 주수기법 ▲사다리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총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백낙종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훈련 중에 많은 땀을 흘린 만큼 전원 합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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