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현숙 대표는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는 두되 마음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좁혀야 할 때”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사과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박웅희 괴산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현숙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가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구 50곳에 사과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