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원서부교회가 괴산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구입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코로나19 사태로 도움이 필요한 교회 주변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준호 목사는 “지역 주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천 마스크를 제작해 배포하고, 손 소독제와 농산물도 구입해 나눠주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 지원과 환경정화활동 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유관기관·단체 회원과 자매결연지 주민들도 적극 동참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