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교육을 위해 코로나19 퇴치송(song)반주를 활용한 건강체조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며, 동영상으로 제작해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 퇴치 송을 활용한 건강 체조가 코로나19 감염증의 대유행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소 회원들, 논산 화지중앙시장 상인 등 마을주민들이 건강 체조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노인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보건교육을 한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증의 유행으로 모두가 지친 시기에 건강생활지원팀이 제작한 건강 체조가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에 더욱 힘써 모두가 살기 좋은 건강도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