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는 유치원 9명, 초등생 79명 총 88명에게 약 20매씩 나눠 줄 수 있는 분량이다.
학교에서는 20매씩 담아서 아동 편에 가정으로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류임걸(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힘든 이때 오랫동안 학생들이 등교도 못 했던 것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제 전교생이 개학해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이용표(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풍토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성장해 다시 마을을 지키는 성인이 되기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