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오관지구의 공동주택건설사업이 최종 난제가 해결돼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홍성읍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공동주택건설사업이 문화재청 심의 상정 5개월여 만에 심의를 최종 통과돼 수년간 숙원이었던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컨소시엄(GS건설 외 3개사)의 시공으로 신흥 명품 도시 타이틀 획득과 함께 인구유입 촉진도 기대하고 있으며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에 대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금년도 3차례(2월, 4월, 5월)에 걸쳐 문화재 심의를 받았고 지난 11일 문화재청에서 홍성군으로 최종 심의 결과가 ‘허가’로 통보됐다.
오관구역 공동주택 건설은 홍성읍 오관리 소재 536-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상 20층~지하2층, 6개동 규모, 269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건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