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마트 이장넷은 이장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공문서, 회의 일정, 행정 전달사항, 이장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민 건의사항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시간과 공간 구애를 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6월 중순까지 이장넷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6월 말까지 읍·면 관리자 및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험운행 중에 있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 긴급한 공문 수령, 재해피해 보고 등을 위해 농번기에도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즉시 문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실시해 이장들의 노고를 덜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코로나 시대에 비접촉으로도 발빠른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