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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논산 개관

“대전·충남지역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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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12 17:5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오는 15일 논산시 상월면 한천리에 복합 문화공간 ‘KT&G 상상마당 논산’이 문을 연다.(사진)

KT&G는 지난해 7월 상월면의 폐교(구 한천초교)를 매입하고 8월 23일 지방 문화예술학교 활성화를 위한 MOU를 논산시와 체결했다.

이후 1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상상마당 논산’ 프로젝트에 따라 한천초교에 전체 1만3798㎡(4173평) 규모로 갤러리, 미디어실, 사진스튜디오, 다목적홀, 세미나실, 카페, 숙박시설, 야외설치미술 등 교외형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은 동화적 감성을 살려주는 생텍쥐페리 ‘어린왕자’의 보아뱀을 모티브로 상상력을 더했으며 상설프로그램 갤러리(상상마을)에서는 ‘세계 우수그림책 특별전’, 해외 8개국 언어권의 289종 593권의 이야기와 이미지가 펼쳐진다.

또한 현대미술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움직이는 장난감 ‘오토마타’, 입체캠퍼스 ‘커스텀 토이’, 세밀한 모형인형 캐릭터 ‘피규어’ 등을 전시하고 야외에서는 1970~1980년대의 유명 캐릭터들인 아톰, 슈퍼맨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orea Hero Series’가 실제 크기 조형물로 전시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논산은 홍대 주변을 벗어난 지역의 첫 인디 문화공간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연간 20만명이상의 방문객과 10만명의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대전충남지역 문화예술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개관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상상마당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논산 지역 아티스트들과 상상마당 인큐베이팅 밴드가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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