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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식 홍성부군수, 지역현안 챙기기 행보 ‘눈길’

취임 첫 일정 관서방문 소통행보로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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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3 13:2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사진=홍성군 제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길영식 홍성부군수가 평소 군정 경쟁력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찾아 소통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길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 재난지원금 등 대민업무를 묵묵히 수행한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관서에 대한 초도 순방을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13일 첫 일정인 구항면을 시작으로 갈산면, 서부면을 차례로 찾은 길 부군수는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3만 여개의 부품이 제 역할을 해야 작동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 모두의 중요성과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는 조직의 성과와 직결되는 만큼 선·후배 공직자간의 소통을 강조하고 정보와 업무공유를 활성화해 군정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길 부군수는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과 함께 10여년 홍성에서 생활하고 있어 홍성은 제2의 고향이라며 공직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행사’ 등 당면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길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규모 행사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청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등 소통하는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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