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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충북도,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진행

관내 위생취약 집중관리업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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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2 13:28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관내 한 위생취약 집중관리업소에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관내 한 위생취약 집중관리업소에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환경위생과는 충북도와 함께 지난 6월 21일부터 7월까지 위생취약 집중관리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급식시설의 안전한 식품 제공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군과 위탁업체가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장 및 식자재 보관시설 위생상태를 비롯해 식품 보관기준 적정, 보존식 보관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간이 세균 오염측정기(ATP)를 이용해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의 위생 수준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군은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별 위생 수준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위생 취약 분야가 개선됐는지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 “컨설팅을 통해 위생 취약 집중관리업체의 위생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음식물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니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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