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발효젓갈축제’2차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강경발효젓갈축제 포스터 결정, 젓갈조합 자체프로그램 확대, 향토음식점 활성화 방안, 젓갈시장내 차 없는 거리 운영, 축제와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과 축제 공간 재구성 및 품격 높은 프로그램 확대.보완 등에 대해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결정된 주요결정 사항을 축제에 적극 반영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 축제인 강경발효젓갈축제는 지난해 4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395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거뒀으며 올해 ‘맛깔스러운 발효젓갈 ! 넉넉한 덤’이란 부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