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홍성열 군수와 연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등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억4000만원(국비 9800만원, 군비 4200만원)을 투입해 복지관 본관 지하 1층(94.77㎡), 별관 지하 1층(104.53㎡)을 개축했다.
본관에는 작은 도서관을, 별관에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과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꾸몄다.
현재 도서관은 3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있다.
아울러 열림재단이 운영하는 복지관은 증평읍 신동리 영구 임대 아파트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6년에 문을 연이래 노인 돌봄서비스, 경로식당 무료급식, 통합사례관리, 돌봄교실,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1999년 10월 늘푸른 문고를 시작으로 도서관, 무료영화서비스 등 문화사업도 활발히 진행했다.
박경화 관장은 “주민이 책 읽는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를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는 8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고 증평군립도서관과 사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