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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한국산림아카데미‘국민의 숲’운영협약 체결

“산림에 대한 고마움과 실천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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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26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지난 24일 충남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조연환)와 ‘국민의 숲(단체의 숲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 외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 숲 운영 상호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지정된 국민의 숲을 산림 교육생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며 잘 가꾸고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민의 숲’은 산림과 숲, 나무 등에 관심이 있는 각종 기관 및 단체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림보호, 산림 교육·휴양·문화행사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산림청에서는 2004년부터 국민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 숲을 이용할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경영의 신기술 개발, 산림인재육성, 산림소득증대를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설립됐으며 우리 산림이 울창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임업이 경쟁력을 갖춘 또 하나의 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그 기틀인 산림을 육성하고 보호하는데 관심이 높아 국민의 숲 운영에 동참하게 됐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사막화, 생물다양성 감소, 지구 온난화, 물 부족 등의 지구환경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해결책인 산림을 국민들에게 산림이 주는 혜택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의 숲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많은 국민들이 ‘국민의 숲’참여를 통해 산림에 대한 고마움과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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