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재)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최로 진행한 ‘두빛나래’사업은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 효과 극대화와 사회복지 전공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2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 원장은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지적장애인과 혜전대학교 예비사회복지사들이 빛나는 날개가 돼 꿈을 향해 함께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환 혜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은 “결연을 통해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사회복지사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적장애인과 예비사회복지사가 하나가 돼 크게 빛나는 날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호작업장은 성인 발달 장애인 30여명이 입소해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는 시설로 지난 2018년 옥암리 수도사업소 앞에 신축됐으며, 이불 및 운동화 빨래 등 세탁업과 임가공, 방역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하길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