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장날 마다 홍성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음료 나눔, 짐 들어드리기 등 착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주변 환경정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정감이 넘치고 활기찬 시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같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줄어드는 시대에 젊은 청년들이 전통시장 내에서 시장도우미를 자처하며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 촉진을 진작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착한서비스는 올해 12월 초까지 홍성전통시장 5일장 장날마다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