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최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지난 21일 충남도에서 시행한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관광과와 각 읍·면 직원들이 총 동원됐다.
특히 1차 조사 결과 관내 종교시설 242개소 중 31개소를 제외한 211개소 종교시설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행정명령을 미 이행중인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이행 계고문 전달 및 현장점검을 통한 고발조치 등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등 시국을 감안해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정 점검과 계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군이 합동으로 흘린 땀방울이 우리 지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종교시설 관계자들과 연대를 통해 빈틈없는 종교시설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