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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코로나19 대비 일제 방역 전개

공공시설 소독·군민 방역 실천 홍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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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30 10:08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군시설관리사업소 소독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시설관리사업소 소독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지난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 첫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

방역의 날은 매주 금요일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치는 날이다.

이날 군은 관내 공공기관·시설에 대한 소독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부 방역도 펼쳤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해 군민에게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일상에서의 방역 참여를 독려했다.

군민은 사람 접촉이 많은 문손잡이, 엘리베이터, 책상, 전화, 화장실 등을 철저하게 소독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

아울러 군은 개인 보호구 착용, 소독제 희석 사용, 철저한 환기 등 올바른 일상방역을 통한 건강관리 유의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께서 많은 관심을 두고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주시면 좋겠다”라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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