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청소년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제안을 작성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초·중·고 33명으로 구성된 제1기 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31일 위촉돼 군의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난달 군 아동정책 창안대회 심사를 맡는 등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홍성열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화상회의가 우리 생활의 변화를 끌고 있다”며 “참여권을 보장하고 권리가 존중되는 군이 되기 위해 소통의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에서 제안되는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