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1일 충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소식을 확인하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응시한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개인 사유로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학교 밖으로 나왔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응시, 당당히 합격 목표를 달성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대비반, 이러닝학습,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검정고시 학원비지원, 교재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 여건을 마련해준다
황 모 군은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많았지만, 곁에서 격려와 응원해준 부모님과 센터 선생님들이 계셔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내년 검정고시 응시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http://www.jp1388.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