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는 산발적으로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수는 총 451명으로 늘어났다.
서산에 거주하는 70대 확진자(충남 448번, 서산 24번)는 예산에 거주하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서산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받고 서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에 거주하는 60대 확진자(충남 449번, 천안 219번) 역시 충남 447번과 접촉했다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
보령에 거주하는 10대(충남 450번, 보령 1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혔지지 않은 가운데 보령아산병원을 찾았다가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같은 집에 거주하는 3명도 검사를 앞두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지 주목된다.
천안에 거주하는 60대(충남 451명, 천안 220번) 확진자도 아산에 거주하는 충남 403번의 접촉으로 천안의료원을 찾아 검사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도와 시군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 경로를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