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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양행, 진천군에 보건용 마스크 3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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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1 18:1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21일 ㈜상공양행(이사장 이성엽)은 코로나19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3000장을 진천군에 전달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21일 ㈜상공양행(이사장 이성엽)은 코로나19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3000장을 진천군에 전달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21일 ㈜상공양행(이사장 이성엽)은 코로나19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3000장을 진천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월면에 고향을 둔 ㈜크레오파트라 건축사사무소 홍종철 대표가 주선한 ‘㈜상공양행과 함께 마스크 나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성엽 이사장은 “저희 고향도 진천서 가까운 상주로 이번 방문은 어렵게 돼 고향에 계신 부모님, 형제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며 “코로나 재확산 방지와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주민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있어야 하는 곳에 전달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긴요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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