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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집중호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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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11 20: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지난 9~10일 기간 호우특보로 논산시에 10일 23시 기준 성동면 290mm 등 평균 240. 5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시는 성동 시도1호, 연무리도 205호 등 2개소 사면 유실, 하천제방유실 2개소 등 공공시설 29건을 비롯해 중교천 수위 상승으로 대교동 일원에 주택침수 9동 등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08시 현재 성동, 광석, 노성, 상월, 부적, 연산, 채운면 지산 등 지역에 벼 침수 482농가 405ha, 수박, 토마토, 상추, 메론 등 시설채소 237농가 193 ha 등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6시 40분을 기해 비상대응을 시작으로 탑정호 방류에 따른 모든 배수 펌프장을 가동하고 읍면동장, 재해담당 공무원 정위치 근무지시, 마을 방송을 통한 폭우시 농경활동 자제 홍보, 연산천, 노성천 등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황명선 시장은 10일 대교동과 화지동 침수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것”을 지시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시는 읍면동은 물론 실과소 담당 공무원들을 투입 피해시설에 대한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응급조치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문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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