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6회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지난 8일까지 공모한 논산시 문화재 그림과 효 글짓기 시상 및 전시회가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29일 오후 5시부터는 내 마음의 푸른 꿈이라는 주제로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본선 무대도 펼쳐진다.
내 마음의 푸른 꿈 참가대상은 가요, 춤, 연주, 국악 부문에 재능이 있는 논산시 중고등학생으로 16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푸른 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