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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수, 증평 찾은 이유...'벤치마킹'

17일 증평기록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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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8 13:49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맨 오른쪽)가 홍성열 증평군수와 증평기록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장신상 횡성군수(맨 오른쪽)가 홍성열 증평군수와 증평기록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지난 17일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공무원이 새롭게 개관한 증평기록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증평군을 찾았다.

횡성군의 지역 기록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기획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들 일행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안내로 군 신축별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된 기록관을 둘러보고, 개관기념 ‘증평, 첫 번째 기억’을 주제로 전시 중인 주민 15팀의 인터뷰 영상과 기록을 눈여겨 살펴봤다.

특히 기록관 조성은 증평군 행정과와 미래전략과가 협업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주민을 위한 생활 SOC형 복합문화공간을 접근성이 좋은 군 청사 1층에 배치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신상 군수는 “증평 주민의 이야기와 기록으로 증평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는 기록관에 많은 시사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기록관은 지난 8월 30일 군 개청 17주년에 맞춰 개관했으며 증평의 행정·주민기록을 함께 남겨 균형 있는 증평역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록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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