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4일 ‘숲 명상’을 시작으로 원예치유, 목공예체험, 탈취제 만들기, 생활요가 등 색다른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나무의 피톤치드와 계곡의 음이온 등 숲 치유 인자를 활용, 숲 명상과 원예치유 ‘반려식물 만나기’ 등 심신 피로에서 회복하기 위한 치유활동으로 이뤄진다.
참여 희망자는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전화(043-835-4595~8)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인당 1만원으로, 군은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특히 단풍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해 오색단풍으로 물든 좌구산 풍광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명상의 집 관계자는 “가족 간의 소통 시간을 마련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며 “가볼 만한 곳, 즐기는 곳,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쉼’ 터의 공간인 명상의 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