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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재난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보행보조차 457대 전달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 충남개발공사 등 자선콘서트 후원금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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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1 14:0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남적십자사 재난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보행보조차 전달 모습 (사진=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충남적십자사 재난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보행보조차 전달 모습 (사진=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충남 도내 재난취약계층 어르신 457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이번 재난취약계층 어르신 보행보조차 전달은 지난해 11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2019 적십자 희망나눔 자선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과 기부금으로 추진됐다.

특히 사업 금액은 총 4,500여만 원으로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 2천만 원, 충남개발공사 1천만 원을 포함 충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화인에프티, 천안건축적산사무소, 근풍실업, 제이씨푸드시스템 등 각종 후원사 및 일반시민의 참여로 조성됐다.

한편 행정기관 및 적십자 봉사원의 추천을 받아 고령, 장애로 거동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선정했으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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