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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구늘리기 너나없다

6개 기관·단체와 인구 늘리기 릴레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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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01 13:37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운데)가 김한철 괴산경찰서장(오른쪽 세 번째), 김정희 소방서장(오른쪽 두 번째),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왼쪽 첫 번째) 등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홍성열 증평군수(가운데)가 김한철 괴산경찰서장(오른쪽 세 번째), 김정희 소방서장(오른쪽 두 번째),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왼쪽 첫 번째) 등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 늘리기 릴레이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은 지난 6월 경제단체와 맺은 제1호 협약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식은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제37 보병사단(사단장 고창준), 1987부대 13특임여단(여단장 이정환), 괴산경찰서(서장 김한철),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보건생명대학장 정승은) 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이들 기관과 함께 ▲저출산 고령화 및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인구 늘리기 정책 방향 모색과 단체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단체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저출산 극복 인구교육 적극 참여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저변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오는 내달에도 민간사회단체 등과 함께 협약을 계속 이어나가며 인구 늘리기에 범군민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이 사회문제로 대두하는 가운데 릴레이 협약은 민·관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인구문제를 해결해가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저출산·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입 정착금·축하물품, 출산장려금,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매 취득세 감면, 충북 행복결혼공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가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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