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마련된 사업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19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지루한 일상에서 소소한 일거리로 무료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실내 생활의 답답함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쉽게 재배해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경화 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께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콩나물을 보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