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 도안초등학교가 10일 찾아가는 소규모 마을학교 축제를 열었다.
증평행복교육사업 일환이다.
축제는 군, 마을교육활동가협회 디딤,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학생, 교직원, 주민이 함께 모여 만들었다.
특히 전교생이 육 남매 다 모임으로 9개의 팀을 만들어 강당 내 부스체험과 운동장에서 놀이마당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교육적인 성장을 도왔다.
아울러 ▲딩동댕동 칼림바 체험 ▲어울렁 더울렁 즐거운 전래놀이 ▲비즈공예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샌드아트체험 ▲알록달록 인삼 비누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냅킨공예로 손거울 만들기 ▲크로마키 스튜디오 체험 ▲한지의 매력 속으로 한지등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참여도는 물론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와 감수성, 역량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