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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에 취업기회 제공

논산 농기센터, 생활개선회원 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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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21 19:3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도우미 운영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생활개선회원 20명을 선발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도우미로 두 팔을 걷었다.

이번 과정은 농촌 여성들의 취업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3개월간 매주 2회, 총 20회에 걸쳐 생활과학관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식품 위생 및 법규, 공중 보건 등 이론 교육과 화양적, 매작과, 섭산적 등 기능사 시험에 출제되는 49점의 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실기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회원들은 전문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이 있지만 본업을 잠시 미루고 열강중이며 농촌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기능력 개발로 보다 넓은 부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경력 25년차인 신막내(연무읍 금곡리) 회원은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조리 기술을 배운다고 생각하니 설레임이 앞서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기초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농업기술센터에 매우 감사하다”며 자격증 취득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문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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