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지방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2011년 영동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재난관리과 이상욱 씨(사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 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본청 및 읍·면직원 29명이 참여해 펼쳐진 정보지식인 대회 심사 결과 △최우수상 재난관리과 이상욱(행정 9급) △우수상 용산면 김철민(행정 7급), 황간면 박지수(행정 9급) △장려상 농업기술센터 장선화(농촌지도사), 자치행정과 박세원(통신 8급), 상촌면 박일석(행정 7급) 등 6명이 성적우수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실시된 정보지식인 경진대회는 그 동안 실시해 온 OA위주의 평가 실시 문제에서 탈피해 지식정보화시대 환경에 맞게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이를 접목해 행정서비스로의 연계 방안 등 논술형 문제 위주로 치러졌다.
한편 이번 대회 성적우수자는 직원 정례조회 시 군수 표창 및 시상금과 함께 오는 8월 시험예정인 충청북도 정보지식인 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도 우수자로 선정되면 9월 예정인 중앙경진대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영동/여 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