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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국 최초·최다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역량 강화! 생활 SOC과 민·관 협치를 만나다’로 또 한 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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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2 13:4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전국 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 전광식 부군수(뒷줄 오른쪽 세 번째)와 최창영 미래전략과장(뒷줄 왼쪽 세 번째) 등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전국 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 전광식 부군수(뒷줄 오른쪽 세 번째)와 최창영 미래전략과장(뒷줄 왼쪽 세 번째) 등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전국 최다인 6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민·관 협치형 역량 강화와 생활 SOC 연계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시행,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전국에서 제출한 사업 중 지난 5월 우수등급을 획득한 46개 사업에 대해 종합평가를 진행해 최종 20개(시·도 10개, 시·군·구 10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인 증평군립도서관과 소프트웨어인 문해 학습의 상호 연계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2016년 지역 역량 강화 ▲2017년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2019년 3농(농업·농촌·농민) 3안(안전·안심·안녕)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군의 균형발전 우수사례 6회 수상은 전국 최초이자, 전국 최다인 진기록이다.

홍성열 군수는 “작지만 강한 증평의 힘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증평의 역량을 보여준 공직자와 군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래전략과 이보림 평생교육사와 문해교사인 이흥연 씨가 균형발전위원장상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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