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송기섭 군수와 양 단체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식사·생활·주거·의료 서비스와 민·관·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의 기부 물품 지원 업체 발굴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송 군수는 “지역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양 단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약이 지역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