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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소수면·연풍면, 지역 농가 위한 절임배추 직판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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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5 14:36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연풍면은 지난 13일 직판행사를 통해 1000박스(20kg/박스, 3천500만 원 상당)를 판매했다.<사진=연풍면 제공></div>
연풍면은 지난 13일 직판행사를 통해 1000박스(20kg/박스, 3천500만 원 상당)를 판매했다.<사진=연풍면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칠성면(면장 이규서), 소수면(면장 박설규), 연풍면(면장 김현용)이 지난 13일 지역 농가를 위한 절임배추 직판행사에 나섰다.

칠성면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2동을 찾아 절임배추 판촉행사를 가졌다.

칠성면은 내손1동과는 2009년에, 목2동에는 2018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직거래 행사를 열어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써 왔다.

칠성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주문받은 절임배추 1700박스(20kg/박스)배송과 직거래 행사로 6000여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수면 역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8명이 자매 결연지인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2가제3동을 찾아 절임배추 직판행사를 열었다.

소수면은 성수2가제3동과 2001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직거래 행사를 열어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힘써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주문받은 절임배추 321박스(20kg/박스)를 비대면으로 거래해 1천1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거뒀다.

연풍면 역시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면은 이날 직판행사를 통해 1000박스(20kg/박스, 3천500만 원 상당)를 판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종섭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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