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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힐링명소' 자리매김

‘가을 국화로 한 번, 음악으로 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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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5 10:15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군의 대표 문화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국악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의 대표 문화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국악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 대표적 생활문화 장소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이 ‘힐링’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증평문화원은 군의 보조를 받아 코로나19 비대면 문화사업 일환으로 이달부터 미루나무 숲에 소형 스피커를 설치하고 요일별로 클래식, 국악,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공 중이다.

산책길 주변에는 다양한 국화도 심어져 꽃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낭만을 선사한다.

아울러 지난 14일 홍성열 군수, 연풍희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신청곡과 사연 소개 등 추억의 DJ 음악방송 이벤트, 예술단 공연행사도 펼쳐지기도 했다.

보강천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음악이 흐르면서 보강천이 더욱 아름답고 활력있는 장소가 된 것 같다”고 호응을 나타냈다.

한편, 음악이 흐르는 숲길사업은 이달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주말 기간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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