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소방서 소방관이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누비면서 전문 자격증을 7개씩 총 14가지를 취득해 화제다.
주인공은 광혜원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최희웅 소방사와 중앙119안전센터의 손호준 소방사다.
이들은 각각 2018년과 2019년 발령받아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며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직무 관련 자격증을 얻었다.
지난 1년간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화재대응능력 2급을 비롯해 ▲화재감식평가산업기사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수상구조사 및 스킨스쿠버 ▲동력수상레저 ▲소형선박조종면허 ▲용접기능사 ▲잠수산업기사 ▲오픈워터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지도교관 과정 입교도 앞두고 있다.
손호준 소방사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삶 속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께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드리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며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군민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