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의 개최일정과 축제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오는 2021년 이응노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응노’를 역사인물축제의 주제인물로 정하고 코로나19를 대비한 온·오프라인 투 투랙 계획을 수립해 취소가 아닌 개최를 목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의 경우 유튜브와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온라인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며 오프라인은 축제장소를 홍주읍성과 이응노 생가지로 분산하여 방문객 밀집 및 방역에 힘쓰며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일정은 그동안 유동적인 개최일로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매년 5월 셋째 주 주말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2021년 역사인물축제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로 결정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기본계획을 다 수립한 후 코로나19로 취소돼 아쉬움이 매우 컸으며 이제는 축제 취소가 능사는 아닌 만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