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달 28일 승진34명, 전보97명, 신규임용11명, 공로연수3명, 직무대리(승진요인)3명, 기타12명 등 모두 160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8월1일자)를 단행했다.
시관계자는 지난 2월 상반기 정기 인사시 많은 이동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승진요인과 인사교류에 따른 보직 처리, 신규자 임용 등 필수 요인만 이번 인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부서의 기능, 직무역량, 개인 보직경로를 감안했으며 기동성 확보,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읍면동의 남·여공무원 분포율을 고려했다.
또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시민의 복지행정 욕구 및 행정수요를 감안해 올해 공개 채용한 행정직 5명, 사회복지직 5명, 시설직 1명 등 신규 공무원 11명을 결원이 발생한 본청 및 읍면동에 배치했다.
시관계자는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 후 조직 안정과 원활한 행정추진을 위한 인사단행”이라며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황명선 시장의 의지를 다시 한번 반영한 인사였다”고 밝혔다.
논산/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