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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옛 토지대장 컬러 및 한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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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5 15:42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옛 토지대장 컬러화 이미지 (부여군 제공)
옛 토지대장 컬러화 이미지 (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한자 토지대장(이하 부책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및 한글화를 완료하고 본격 민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책대장은 1910년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한자 표기된 토지대장으로 토지소유권 분쟁, 조상 땅 찾기, 등록사항정정 등 지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적공부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부책대장 컬러화를 통해 그동안 저해상도 흑백 이미지로 서비스되어 선명도가 떨어지고 내용식별이 어려워 지적민원처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던 부분을 한 번에 해결하였고, 어려운 한자를 한글로 변환하여 한자가 어려운 민원이나 업무담당자들이 편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책대장 고해상도 컬러이미지 구축으로 민원인들에게 고품질의 지적공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나머지 부책대장에 대해서도 한글 변환 완료해 한 단계 발전된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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